사회 전국

경기도 '반려견' 더 가까운 곳에서 입양 가능

‘반려견’을 지금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입양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와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견 입양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민선 7기 경기도의 반려동물 정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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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행사는 첫째·셋째주 목요일엔 광교호수공원, 둘째·넷째주 목요일은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도내에서 직영하는 도우미견 육성, 반려견 훈련 및 분양 전문기관으로 선발된 유기견들의 신체검사,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및 등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입양해주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입양을 문의할 수 있다.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거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현장에서 입양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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