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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 전문기업 더코지, “자연친화소재 개발을 통한 건강한 침구류 생산 박차”




침구류 전문 기업 더코지(The Cozy, 대표 이흥우)에서 국내 나노 소재 물질을 이용한 복합소재를 개발 해 침구류에 매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더코지는 자연친화적인 신소재를 통해 침구류를 개발, 연구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참숯 원사 코지론과 흑연에서 얻은 국내 나노 소재 물질 그래핀을 통해 건강한 잠자리에 도움을 주는 복합소재를 개발해 침구류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는 게 기업 측 설명이다.

더코지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침구류 시장이 2011년 이후 연평균 10%씩 증가를 하고 있고 2020년이 되면 약 1조원 가량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중 더 코지는 침구류 시장에서 자연친화적 신소재 개발을 통해 양질의 기능성 침구류를 지속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더코지에서 소재로 사용 중인 그래핀과 코지론은 각각 흑연과 참숯 원사에서 얻은 국내 나노 소재 물질에 해당한다. 코지론은 숯을 1300도씨 이상 고온에서 탄화시켜 화학섬유와 접목한 소재로, 숯을 세탁할 수도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인체에 해로운 세균과 진드기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기능과 악취에 뛰어난 소취기능,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원적외선방사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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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탄소소재인 흑연에서 추출해낸 신소재로 원적외선을 극대화해 건강한 잠자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로 개발해 침구류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더코지 이흥우 대표는 “더코지는 무엇보다 고객의 숙면을 통한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친화적인 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출시해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더코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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