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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펜타곤 홍석, 특전사 도전 위해 셀프 반삭 "'아저씨' 원빈인 줄"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방송화면 캡처



펜타곤 홍석이 특전사 도전을 위해 셀프 반삭에 나섰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육군3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 특전사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은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연상시키는, 상의를 탈의한 모습으로 셀프 반삭에 나섰다.


스스로 자른 짧은 머리를 하고 특수전학교에 입교한 홍석은 강하시범 교육을 받았다. 홍석은 낙하산 강하 시범을 보이는 교관들의 모습을 보고 “눈 앞에서 낙하산 펴고 떨어지는 걸 처음 봤다. 시범을 보여주신 이유는 내가 곧 하게 될 거란 거란 뜻이다. 그러다 보니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진 공수체조 훈련에서 홍석은 잘못된 체조 자세로 교관의 부름을 받았으나 세 차례나 알아듣지 못했고, 안 그러겠다는 씩씩한 대답에도 예외 없이 열외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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