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윤창호씨 영결식이 열린 11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 국군병원에서 군 동료와 친구들이 고인을 운구하고 있다. 22살 청년 윤씨의 사건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윤창호법’ 제정을 촉발시켰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