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1일 강은탁과 이영아 양측 소속사는 “강은탁이 이영아와 열애하는 것이 맞다”며 “이제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봐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강은탁과 이영아는 KBS2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각각 윤정한, 한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에서는 이혼한 사이로 나오는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커플로 발전했다.
이에 앞서 이영자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은탁과 매니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영아는 ‘끝까지사랑 #끝까지#사랑#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으며, 강은탁과 함께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 속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뒤 ‘제빵왕 김탁구’, ‘달려라 장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 ‘주몽’,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