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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위 보호제 '매스틱' … 효능, 부작용은?

사진= SBS사진= SBS



천연 위보호제 ‘매스틱’이 화제다.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나무에 칼집을 내면 수액이 흐르는데, 이 수액을 건조시키면 매스틱이 된다.


과거 SBS ‘좋은아침’에서 ‘위 건강 열쇠 매스틱’이라는 주제로 매스틱이 소개됐다. 심경원 교수는 “매스틱은 위 뿐만 아니라 십이지장에 좋다”라며 “십이지장은 위에서 장으로 연결 통로이기 때문에 위에도 영향을 주고 장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스틱은 십이지장에도 좋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위에 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매스틱은 입 냄새 감소 및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스틱의 부작용으로는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복용 시 설사, 배탈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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