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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희소성있는 중대형 아파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 다주택자 규제 방안에 중대형 평형 ‘각광’

-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투자자 ‘주목’

- 전용 84·92·94·107㎡ 총 938세대 규모...합리적 분양가까지

중대형 아파트의 부동산가치가 상승하면서 막바지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와 대출 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며 인기지역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몰리는 한편 ‘알짜배기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다.

주택시장에는 몇 년간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이 계속되면서 중대형 분양물은 품귀현상을 겪었다. 하지만 신도시를 중심으로 중대형 평형대 매물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가격상승 폭도 넓혀가는 추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공시가격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전용 85㎡를 넘는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85㎡이하보다 높았다. 중대형 평형의 희소가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투영된 셈.


특히 분양 훈풍이 불고 잇는 검단신도시 내에 분양 중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중대형 평형대의 인기에 힘입어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180만 원으로 인근의 공공분양 단지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데다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춘 단지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0개동, 전용 84~107㎡ 총 93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1·2순위 청약신청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19가구 모집에 총 1,315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1.43대 1로 집계되었다. 전용면적은 84㎡, 92㎡, 94㎡, 107㎡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중소형 평형에서는 보기 힘든 특화설계와 평면 구성도 인기에 한몫했다. 테라스형 발코니(일부세대)의 구조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이 공간은 미니정원이나 야외 바비큐 장소로 이용하는 등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 올린다. 또한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평면 내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까지 설계되어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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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초·중·고교 모두 인접한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추며 중대형 평면의 실수요자인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영어마을도 인접해있어 검단신도시 내에서 교육환경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를 헬스케어센터와 에듀&키즈센터로 구분해 운동공간과 학습공간을 분리했으며 베이비케어센터도 별도로 조성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을 배려했다.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만 적용되던 게스트하우스와 휴게룸을 단지 내에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게스트하우스는 명절과 휴가시즌에 손님을 맞이하거나, 각종 모임의 행사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녹지정원과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한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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