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조승우·홍광호·박은태 ‘하이드’ 컨셉 사진 최초 공개

개막 전 무려 9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의 ‘하이드’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하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 수트와 코트를 입고, 탑 햇(Top Hat)까지 갖춰 쓰며 작품 속 ‘하이드’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컬이 있는 장발을 늘어뜨리고, 짙은 스모키 분장으로 ‘악’의 상징인 ‘하이드’의 어두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분노와 살의에 가득 찬 눈빛은 섬뜩한 기운마저 감돈다. 촬영 당시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는 살기 어린 눈빛 연기만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흑백톤으로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하이드’ 컨셉 사진은 기존에 공개됐던 지적이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지킬’ 컨셉 사진과 180도 다른 느낌을 주며 사진 속 인물이 동일 인물인지 의구심이 들게 한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컨셉 사진인데 소름이 돋는다. ‘지킬’과 ‘하이드’의 양면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엄청나다. 무대 위 ‘하이드’는 얼마나 강렬할지 기대된다.” “사진을 보니 무대 위 모습이 더욱 궁금하다. 공연 보는 날이 빨리 다가오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 작품이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과 ‘하이드’, ‘루시’와 ‘엠마’ 네 인물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스릴러 로맨스’란 새로운 장르를 확보했다.

또한, 2004년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 등 ‘흥행 불패의 신화’를 기록해왔다.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티켓 오픈 동시에 매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각종 티켓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 등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보였다.

2018년 완벽한 캐스팅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화)부터 2019년 5월 19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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