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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스퀘어 로지스틱스 프로퍼티스, GRESB 평가에서 아태지역 디벨로퍼 1위

켄달스퀘어 로지스틱스 프로퍼티스가 최근 발표된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 평가결과에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벨로퍼 분야에서 1위, 글로벌 디벨로퍼 분야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GRESB는 부동산 분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2009년부터 매년 전세계 부동산 자산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에서 자산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2018년 GRESB 평가에서는 903개의 부동산 관련 회사와 펀드가 참여했으며 참가한 총 자산의 규모는 18조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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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SB 디벨로퍼 평가는 관리, 정책과 공표, 위기와 환경 관리 시스템, 이해 관계자 참여, 신축 및 대수선에 관한 평가 항목으로 구분된다. ESG에 대한 기본 점수를 충족한 경우 유사 지역, 투자 유형 간 상대 평가를 통해 별1개 에서 5개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강지헌 켄달스퀘어 전무는 “GRESB 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 회사라는 것이 확인 된 만큼 추가적인 펀드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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