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이 해체되고, 강준우는 육중완과 함께 2인조 밴드를 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강준우는 2009년 프린지 싱글 앨범 ‘음악을 그리는 밴드 Pringe’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와 함께 손을 잡고 5인조 밴드 장미여관을 결성해 ‘봉숙이’,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나 같네’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강준우는 38세로 육중완과 동갑으로 장미여관 내에서 보컬, 기타를 맡고 있다.
장미여관은 2012년 KBS2 ‘톱밴드 2’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후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3년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Final’에 출연해 노홍철과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불러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2011년에 데뷔한 장미여관이 7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체’를 발표한데 이어 불화설까지 터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