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올겨울 트렌드세터 롱패딩] K2 '아그네스'

핑크·블루 등 과감한 '퍼'로 선택 폭 넓혀

아그네스 패딩./사진제공=K2아그네스 패딩./사진제공=K2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대표적인 여성 롱패딩 ‘아그네스’에 핑크·블루 퍼를 추가하는 등 변주를 시도하며 지난해와 다른 패딩 제품을 선보였다.

야상형, 퀼팅형, 논퀼팅, 퍼 부착형 등 다양한 스타일의 롱패딩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화이트·블랙·네이비 등 기본 컬러부터 핑크·퍼플 등 다양한 컬러의 패딩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양한 스타일·핏·길이·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수지 패딩’으로 화제를 모은 아그네스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롱패딩으로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과 100% 구스 충전재, 풍성한 라쿤퍼가 특징이다. 올해에는 구스 충전재를 7% 추가하는 한편 메인 컬러(블랙·네이비·스노우·카키 등 4종)별로 핑크·블루 등 각기 다른 컬러의 퍼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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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엽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수지 패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그네스를 더욱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했다”며 “올겨울도 K2 대표제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끼아또’ 겨울 부츠./사진제공=K2‘마끼아또’ 겨울 부츠./사진제공=K2


지난해 5차 주문 재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K2 대표 롱패딩으로 자리 잡은 ‘포디엄’ 시리즈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포디엄 튜브는 블랙·다크네이비뿐 아니라 핑크·화이트·네이비 등 특색 있는 컬러로 출시됐으며 포디엄 튜브보다 기장이 긴 포디엄2는 다양한 레터링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K2는 롱패딩과 함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여성용 윈터 부츠도 선보였다. K2가 출시한 ‘마끼아또’는 심플한 디자인에 보온성을 극대화한 방수 및 투습기능이 있는 소재를 적용한 여성용 하이브리드 부츠다. 미끄러짐 방지기능을 갖춘 ‘하이드로 스토퍼’를 바닥 창에 적용해 미끄러운 눈길이나 빙판에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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