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에 따르면 티몬은 올해 9월3일부터 지난 달 7일 진행된 공모전에서 개발·기획 직군에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연차휴가와는 별도로 초단기 휴가인 ‘슈퍼패스’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일·생활 균형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밖에 전 직원이 시차 출퇴근제를 활용하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와 만 1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직원에게 한 달씩 유급 육아휴직을 의무 부여하는 프렉스에어 코리아는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부는 14일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린 제3회 일·생활 균형 콘퍼런스에서 우수 기업들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