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오(왼쪽) 벡스코 대표이사가 15일 장애인 생활시설 영광재활원 관계자에게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벡스코 벡스코는 15일 장애인 생활시설 ‘영광재활원’ 소속 60명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초청해 전시회 무료 관람을 지원하고 재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광재활원은 장애인을 위해 상담, 치료, 훈련 등을 진행하는 단체로 생활재활, 의료재활, 언어치료, 직업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벡스코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광재활원과 같은 의미 있는 단체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벡스코는 지난 14일 해운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 300여 권을 기증한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