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총 200억원을 투자받았으며, 바이오시밀러 임상준비 및 제네릭 수출사업에 따른 연구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습성황반변성치료제의 대표 제품인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를 타겟으로 ‘SCD411’의 글로벌임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높은 환자 편의성으로 인해 2018년 글로벌 7조원의 공급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황반변성치료제이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임상진행 및 수출품목 확대 등 신사업을 통한 글로벌 안과 리딩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