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가 ‘단짠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꿀 떨어지는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해 아쉬움을 달랜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뷰티 인사이드’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의 가슴 아픈 이별로 애절한 감정을 폭발시켰다. 뜨거운 반응 속에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14회에서 전국 기준 5.3%, 수도권 기준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하며 차체 최고를 또다시 갈아 치웠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3.8%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화제성 지수(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도 ‘올킬’이다. 드라마 부문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고, 서현진과 이민기는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지수 1, 2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로코 장인’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간 쌓아 올린 감정 연기로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 서현진과 이민기는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달달한 케미로 ‘세기커플’의 꽃길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사소한 감정의 변화까지 포착해야 하는 과정에서 모니터링은 필수. 나란히 머리를 맞대고 연기를 체크하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다정한 케미가 설렘을 자극한다. 화면이 뚫어질 듯 진지하게 집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은 남은 2회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달달한 로맨틱부터 가슴 먹먹한 애틋함까지 모두 소화하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비주얼 시너지는 감탄을 자아낸다. 억새밭에서 지는 햇살에 손을 잡으면 한 편의 영화가 되고,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투샷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즙미 넘치는 윙크로 촬영장을 밝히는 서현진과 소년미 넘치는 미소까지 장착한 이민기의 매력은 올 타임 열일 중. 세상 완벽한 두 배우의 케미가 ‘세기커플’의 로맨스 꽃길을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도재의 안면실인증을 부른 10년 전 사고의 진실이 드러났다. 자신이 서도재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한 한세계는 가슴 아픈 이별을 고했고, 서도재가 무너져 내려 오열하는 엔딩은 눈물샘을 자극하며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서현진과 이민기는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한세계와 서도재의 감정선에 공감을 더하고 있다. 남은 2회에서 한세계와 서도재가 어떤 마법 같은 로맨스로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뷰티 인사이드’는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