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워너원 강다니엘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봄바람’은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의 곡으로, 처음 만났던 그날처럼 다시 한 번 운명적인 재회를 꿈꾸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날 강다니엘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물 위에서 촬영한 신들과 멤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있다”라며 “멤버들과 있는 신은 최대한 연기라기보다는 우리끼리 재미있게 보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활동 종료를 앞둔 소감에 대해 “말하기 어렵지만, 때론 좋기도 하면서 슬플 것 같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다. 시원섭섭하다”고 덧붙였다.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 번 수식으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한편 워너원의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는 19일 오후 6시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