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19일 유인영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함께한 뷰티 브랜드 ‘겔랑(guerlain)’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아침에 일어난 순간부터 외출하는 과정까지를 다양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는 모습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유인영은 또렷하고 시원한 이목구비로 고혹, 청순, 걸크러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촬영 준비 중 카메라를 발견하곤 수줍게 아이콘택트를 하는 유인영의 러블리함은 남심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 자켓에 강렬한 레드 립을 바른 채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그녀에게선 걸크러시 매력과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비하인드 컷조차 화보를 방불케 하는 유인영의 광고 촬영은 지난 달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인영은 촬영 내내 웃는 얼굴로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는가 하면, 다수의 뷰티 뮤즈로 활약하며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로 광고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유인영은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종영 이후 CF, 화보 등을 촬영하며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배우 감우성, 모델 이소라, 걸그룹 아이즈원의 강혜원이 소속된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배우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배우 유인영의 ‘뷰티 모먼트’를 담은 광고 풀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