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SK텔레콤이 범죄피해자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9일 법무부는 SK텔레콤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첨단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범죄피해자 보호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자장치 및 범죄예방 시스템 고도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활동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전자장치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공동연구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첨단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