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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박준형X김지혜 애정 행각에, 딸들 "집에선 안그러잖아"

사진= SBS Plus사진= SBS Plus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애정 행각하는 모습에 딸들이 질색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박준형과 김지혜가 딸들과 외식을 하러 나선다. 이들은 평소 티격태격한 모습과는 달리 달달한 모습을 보이자 딸들이 어색하다는 듯 “집에선 안 그러잖아!” 라며 솔직 발언을 해 부부를 당황하게 한다.


외식하는 날에서 티격태격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꿀갈비를 먹으러 간다. 이들은 오늘따라 손을 잡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많이 보이자 아이들이 어색해한다. 뿐만 아니라 서로 음식을 먹여주며 “고기 대신 입술이 갈지 모르니 눈을 감아”라는 19금 멘트도 서슴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두 딸은 “집에서 그랬어?”, “집에서도 안 만나잖아!”라고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준형과 김지혜는 외식에 앞서 딸들과 함께 도자기 체험을 하러 간다. 이 부부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똑같이 따라하며 백허그를 선보이려고 하자 딸이 “처음 보는 장면이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딸 혜이는 간만에 꽁냥거리는 부모님의 애정행각에 “아빠 변태야?”라는 돌직구로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딸들의 솔직한 증언에 박준형과 김지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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