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지질자원연, 2018 KIGAM Geotech-Biz 파트너링 개최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22일 오후 1시 연구원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에서 2018 KIGAM Geotech-Biz 파트너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광물자원개발을 통한 국가 전략자원 확보를 위한 광물자원 탐사·개발·활용 기술’을 제안주제로 다룬다.

특히 한반도 광물자원개발과 관련된 ▦요소기술 개발과 ▦기술고도화 및 실증을 중심으로 광물 확보에서 소재 개발까지의 전주기적인 광물자원 탐사·개발·활용 기술을 소개한다.


출품기술로는 ▦광역탐사(항공기/비행선, 드론 등) ▦심층탐사(3D/4D 탄성파 탐사 등 물리탐사기법, 데이터 해석 및 영상화) ▦선광(파쇄, 선별 등) ▦제련(용융·융해, 분리·정제) ▦활용(소재개발, 재활용 등)으로 단계별 기술 발표와 전시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KIGAM의 다양한 보유기술에 대해 전시해 기술정보 공유와 매칭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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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소개·상담뿐만 아니라 KIGAM 패밀리기업 46개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장과 중소·중견기업의 니즈 파악 및 기술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기업이 소액·무상으로 KIGAM의 특허를 이전 및 양도받을 수 있는 특허나눔 상담도 이뤄진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원장은 “4차산업혁명과 다가오는 남북협력교류에 있어 이번 기술설명회가 KIGAM의 전주기적 맞춤형 광물자원개발 기술의 확산과 기술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IGAM 우수 연구기술의 지속적인 성과확산과 기업과의 기술협력·이전을 통해 과학 기술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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