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더빙 캐스팅을 자랑하며 1월 개봉 확정과 동시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구스 베이비>가 꿀잼 보장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구스 베이비>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오마이걸 유아)&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는 요즘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회장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현무의 첫 애니메이션 더빙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한편, 특히 극 중 전현무가 맡은 캐릭터인 잭이 ‘나 혼자’ 라이프를 즐기는 싱글남 구스로 더욱 그 싱크로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현무와 잭의 이렇듯 완벽한 싱크로율에 정점을 찍는 씨스타의 히트곡 ‘나 혼자(Alone)’로 강렬하게 시작,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는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화를 보고’ 등 ‘나 혼자’의 후크 가사가 잭의 까칠한 싱글 라이프와 맞아떨어지며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한편, ‘나를 따르라!’며 혼자 멋지게 날아가던 잭이 별안간 커다란 징에 부딪히며 음악이 전환되는 센스 넘치는 연출이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평온했던 잭의 나 혼자 라이프도 잠시 ‘나 혼자♬’가 너~무 좋은 그의 눈앞에 나타난 아기 오리 남매의 등장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뿐만 아니라 잭을 아빠도 아닌 엄마(?!)로 임명하며 순탄치 않은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오키, 도키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은 <구스 베이비>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하게 한다. 여기에 갑자기 오리남매의 엄마가 된 싱글남 구스 잭이 마치 롤러코스터를 방불케 하듯 수로에서 미끄럼을 타거나 돼지들로 꽉 찬 트럭에서 봉변을 겪는 등 역대급 몸개그를 선보이며 내던지는 “나 다시 돌아갈래”라는 대사는 유쾌 발랄한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이처럼 배경음악과 잭 캐릭터, 그를 연기하는 전현무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나 혼자’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단박에 사로잡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구스 베이비>는 새해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하며 기대감을 최고로 더하고 있다.
씨스타의 노래 ‘나 혼자’부터 나 혼자 사는 잭 그리고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합류까지, 환상의 ‘나 혼자’ 삼박자를 이룬 티저 예고편 공개로 스크린 속 빵빵 터지는 포복절도 웃음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 <구스 베이비>는 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