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8년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은 그동안 기상정보를 활용해 태풍 등 자연재해에 미리 대처함으로써 시설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한 점과 최신 공조시설을 갖춤으로써 쾌적한 실내 미세먼지관리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른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더욱 개발해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