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합동 봉사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합동 봉사활동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행사를 22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 60여명이 연제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농장에 직접 찾아가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1,0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노인에게 전달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예탁결제원 등 13개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부산은행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공동기금을 조성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5억1,200만원 상당의 기금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합동 봉사활동 외에도 연간 80여회에 이르는 사회공헌사업을 개별적으로 펼치고 있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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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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