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LG이노텍, 스마트폰 시장 축소로 고전...52주 신저가 경신

LG이노텍(011070)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3,000원(3.11%) 내린 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엔 4.04%(3,700원)까지 떨어지면서 하루 만에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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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북미 고객사의 최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물량 공세와 적극적인 신기술 적용으로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며, 대내외 경제 불안에 따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축소로 상당한 고전이 예상된다”며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내렸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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