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새로운 브레인으로 ‘IQ 156 멘사 회원’, 하연주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앞서 ‘대한외국인’에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불리는 ‘S대 출신’ 김정훈&김형규, ‘멘사 회원 아나운서’ 박신영이 출연했으나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명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하연주는 “‘듣고 쓰고 말하는 퀴즈’가 가장 자신 있다”며 대한외국인 팀을 긴장하게 했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들어간 하연주는 승부사 기질을 보여줬다. 문제가 나오자마자 정답을 외쳐 멘사의 위엄을 보여준 뒤, 승리 후에는 독특한 세리모니를 선보여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나 5단계에서 샘오취리를 만나 ‘폭탄주’의 조선시대 단어를 못 맞춰 탈락하고 말았다.
2008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한 하연주는 1987년생으로, 멘사 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 사람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의 스타 5명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