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에스엔유(080000)가 중국 기업과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강세다. 에스엔유는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505원(20.24%)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전날 중국 Wuhan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255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의 21.9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0년 3월 10일까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