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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역 복&덕 공인중개사 사무소 이진우 에듀윌 동문 “인연을 소중히 하는 공인중개사”




"엔지니어에서 개업 공인중개사가 되기까지 에듀윌 도움이 컸죠. 약 15년 정도 대기업, 그리고 해외 기업 건축 관련 근무했어요.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을 갖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직업이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인천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인근 부평구청사거리 래미안 부평 아파트 맞은편에서 복&덕 부동산을 운영 중인 이진우 대표의 이야기이다. 이런 그에게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업 당시 에피소드부터 선배 공인중개사로서의 조언까지 들어봤다.


이진우 대표는 “기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인수한 것이 아니라 초반에 물건을 보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 인근에 폐지를 주우러 오시는 어르신께 음료수를 몇 번 권해드렸더니 주변 부동산 임대 물건의 주소와 임대인 연락처까지 메모지에 적어서 주셨습니다. 개업 초반이라 보유하고 있던 물건도 거의 없었을 때여서 정말 어르신께 감사했습니다.”라며, “이를 계기로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자는 제 신념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문 열고 들어오면 ‘계약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부터 판단하라는 말도 들었었는데요. 하지만 저의 사례처럼 인연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제게 올지 모르니 스치는 인연도 소중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 개업 당시의 경험했던 훈훈한 사연을 이야기 했다.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지난 10월 27일 진행됐다. 많은 합격생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소속 공인중개사로 취업을 하거나 대표 공인중개사로서 개업을 준비한다. 이에 취업과 개업에 대한 경험이 있는 이진우 대표는 어땠을까.



“합격 직후부터 1년간 소속 공인중개사(이하 소공)로 근무했어요. 공장 중개를 주로 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였죠.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개업 후 실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개업을 하고 싶으시다면, 소공으로 먼저 근무해보시는 걸 권하고 싶어요.”라며, “소공으로 근무하다 보면 개업을 위해 준비해야 될 사항이나 고려해야 될 점이 보입니다. 또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어떤 분야로 나갈 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도 하셔야겠지요. 밖에서 보면 비슷비슷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이지만 사무소 별로 주력 분야가 다르니 2~3곳을 근무해 경험의 폭을 늘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에듀윌 공인중개사 후배들을 위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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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대표가 운영하는 복&덕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인천 부평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원투룸, 빌라, 다가구주택 분양권 등 다양한 부동산 중개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신축 분양 및 상가 중개에 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루원시티 및 송도, 청라 인근 아파트 분양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개인적으로 저는 총무로서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격증 학원들이 시험치고 나면 서로 끝이잖아요. 그런데 에듀윌은 달랐어요. 합격 이후까지 동문회라는 이름으로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더욱이 공인중개사의 최대 고객은 공인중개사라는 말처럼 인맥이 매우 중요한데 동문간 소통은 물론 에공회 사이트나 밴드를 만들어 공동중개나 정보교류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에공회)’란 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강의 및 직영학원 커리큘럼을 통해 합격한 회원들의 모임을 일컫는다. 동문회원들이 공인중개사로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작년 본사 조직 내 `에듀윌 동문회 사무국`을 신설해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에공회 혜택으로는 총 7가지를 꼽는다. 이들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합격자 축하모임 △인맥북 △실무특강 △정기모임 △개업화분 △에공회 사이트 △에듀윌 3종세트 등으로 구성된 혜택은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이 취업, 개업까지 성공하고 실무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엄선된 것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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