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이서원(21)이 돌연 입대한 가운데, 과거 그의 태도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이서원 지난 4월 8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동료 여성 연예인에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이서원은 해당 사건이 발생하고 검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SNS을 했다. 개인 SNS을 통해 4월 16일 세월호 리본 사진을 올려 세월호 4주기를 추모했다. 이어 4월 20일과 5월 6일에는 각각 하늘 사진과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재판받다 입대라니”, “떳떳하지 않은 일이라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서원은 입대해 군사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