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LH, 남해군과 주거환경개선 활동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남해군, 경남과기대, 남해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며 마을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남해군, 경남과기대, 남해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며 마을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남해군, 국립경남과학기술대,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함께 마을·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남해군, 경남과기대, 남해대학 교수,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담장벽화 등 마을환경개선 활동과 취약세대의 도배 및 싱크대 설치 등 집수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LH와 남해군, 경남과기대, 남해대 4개 기관은 지난 7월 남해군의 마을·주거환경개선 및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실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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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2015년 4월 본사의 진주 이전 이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행복 나누기, 희망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인재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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