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공무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거울이 붙어있는 ‘청렴 달력’을 배부한다. 금천구는 26일 ‘2018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에 참가하는 공무원에게 청렴 달력을 배부한다. 달력의 왼쪽에는 거울이 붙어있어 수시로 스스로를 돌아보며 청렴 의지를 다지도록 했다. 달력 뒷면에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유권해석 사례를 수록해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 공포될 ‘금천구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설명이 이뤄진다. 구는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무원 행동강령’을 상위법에 맞춰 전부개정,12월 공포를 앞두고 있다./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