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네이처리퍼블릭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 '100시간 촉촉' 믿고 바르는 수분크림

[화장품시장 주름잡는 더마]




네이처리퍼블릭의 대표 더마 제품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사진)’은 리뉴얼을 거치며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 말 처음 출시한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은 190㎖ 대용량의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순한 보습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성장하는 더마 시장에 발맞춰 품질을 강화한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을 올해 2월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진정 성분과 효능이 더욱 강화돼 인기를 끌면서 올해 10월 매출이 전달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리뉴얼된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은 병풀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등 다섯 가지 피부 진정 성분을 사용해 연약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세라마이드엔피 등 순한 보습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시험기관에서 진행한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 100시간 보습 지속력을 검증받았다. 민감성 패널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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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은 세분화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 외에도 기존 더마 라인을 리뉴얼했다. 그 결과 기초 5종에서 세라마이드 크림과 폼클렌저, 키즈 선 쿠션, 2STEP 마스크 시트 등을 추가해 10종으로 더마 품목이 확대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더마 시장에서 떠오르는 큰손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인기 드라마에 가상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엔딩 부분에 주력 제품인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을 노출시켜 1020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은 극중 인물을 반영한 ‘세자크림’ ‘이율크림’ 등으로도 불리며 화제를 낳았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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