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미주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미니 5집 ‘생츄어리(SANCTUARY)’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양문숙 기자걸그룹 러블리즈가 ‘겨울 여신’으로 돌아왔다.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생츄어리(SANCTUARY)’는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러블리즈의 음악적 보금자리에 편히 쉴 수 있게 하겠다는 마음을 담긴 앨범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러블리즈는 ‘여신’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예인은 “이번 콘셉트가 여신이다. 여신처럼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도전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감사함이다. 그래서 더욱 더 앨범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더 베이비소울은 이번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이미주를 언급하며 “팔다리도 길고 이목구비도 또렷하게 생겼다. 원래도 여신같이 생겨서 이번 콘셉트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소울언니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만들어 주신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