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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남자친구' 이어 2년 연속 'MAMA' 호스트 출연 확정 '대세 입증'

/사진=2017 MAMA/사진=2017 MAMA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배우 박보검이 2년 연속 출연을 확정 지었다.

26일 Mnet 측은 배우 박보검이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호스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박보검의 출연 소식에 현지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해 11월 29일 박보검은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에서 호스트로 나서 “음악과 함께 전세계인이 공존하는 장이 되길 꿈꾸고 있다.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다른 국가, 서로 다른 세대가 음악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조화롭게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유창한 일본어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10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별 보러 가자’로 일본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최근 tvN 드라마 ‘남자친구’로 2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이 올해 ‘MAMA’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8 MAMA’는 12월 10일(월)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2월 1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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