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견에는 도내 우수 농식품 업체 10곳이 참가했다. 개척단은 중국산 분유의 멜라민 파동 이후 중국 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유기농과 유아용 농식품 위주로 수출 상품을 구성,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이번 개척단 파견의 성과들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중국 수출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선제적으로 중국 농식품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