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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제이쓴, 홍현희 임신 질문에 "혹시 배 때문에 그러냐" 폭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신설을 부인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제이쓴과의 결혼을 두고 “제가 개그우먼, 못난이들의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MC들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더니 “혹시 임신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제이쓴은 “아니다. 혹시 배 때문에 그러냐”면서 홍현희의 배를 만져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과 함께 “#옷이작아요 #사이즈 #불편함드렸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10월 21일 결혼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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