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광주요, 창립 56주년 맞아 최초 전제품 반값 세일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창립 56주년을 맞아 반값 세일을 진행한다.

광주요는 다음달 1~2일 이틀 동안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전 제품 반값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6년 동안 한결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특별 프로모션이다.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의 모든 고객에게 일부 MD 품목(유기, 목기 등)을 제외한 전 제품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광주요가 마련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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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9일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형태, 실용성을 모두 갖춘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정해 세트 구성한 ‘기프트 30선’을 제안한다. 신제품 화조문, 단지시리즈 세트를 비롯, 실속 예단 세트, 반상기 세트, 다관 세트, 여러가지 크기와 형태의 접시 세트, 소리잔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조화롭게 묶음구성되어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선물이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광주요의 박스에 담겨 정성스럽게 포장된다.

광주요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12월 특별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1~2일에는 미각, 한결, 단지, 미시리즈 등 일부 제품 라인에 반값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3~31일까지는 매일 새로운 제품을 최대 97% 할인된 초특가로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에 새로운 제품이 업데이트 돼 한정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다.

광주요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전통 수공예 도자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한국 최초로 전통 도자의 대중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 생활 자기 브랜드다. 모든 제품은 100% 국내 생산되며 천연 재료와 고온소성으로 제작해 안심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1963년 광주관요의 숨결이 남아있는 가마터(현 경기도 이천)에 자리를 잡은 광주요는 조선 왕실에 진상하는 도자기를 굽던 옛 선조들의 유서 깊은 장인 정신과 예술미를 이어받아 ‘도자 문화의 생활화’를 선언하며 일반 가정의 식탁 풍경을 바꾸어놓았다. 청와대 VIP 만찬 식기, 전 세계 최고급 레스토랑·호텔의 기물로 채택되는 등 우리 도자의 품격이 담긴 생활식기를 바탕으로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세계 속에 알리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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