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창출사례, 기반조성사례 2개 분야로 나눠진 이번 대회에서 성과창출사례는 공공서비스 구축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단체를, 기반조성사례는 지역여건에 맞게 공공서비스 구축 계획을 충실히 수립하는 등 사업기반을 내실 있게 조성한 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성과창출분야에 참가해 △‘주민참여 공동체 맞춤형 사업’ 운영을 통한 지역 공동 문제 해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 배분사업’ 추진 △마을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생활 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