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대유에이텍(대표이사 권의경)이 국가품질경영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조(중견)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품, 서비스, 생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대유에이텍은 신차종 양산, 고품질의 제품공급으로 해외 수출 증가 및 협력사 상생협력으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등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자동차 시트의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대유에이텍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 는 목표아래 독자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 품질경영의 체계화와 생산성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와 같은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 기업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품질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매진하며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유에이텍은 올해 3월 현대다이모스 구매부문 우수 협력사상과 쌍용자동차 우수 협력사상을 연이어 수상 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