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된 최고급 원료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이탈리아 현지 맛을 그대로 구현한 파리바게뜨의 ‘모짜렐라 포카챠(사진)’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와는 차별화되는 건강한 맛에다 ‘크리스피 웨이퍼’를 이용해 갓 구운 바삭함을 더한 것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포카챠(focaccia)는 이탈리아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만들어진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정통 빵이다. 드라이 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올려서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는 포커챠는 피자와는 차별화되는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에서는 국민 빵으로 사랑받을 정도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모짜렐라 포카챠’는 포카챠 전용으로 사용되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 엑스트라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을 넣어 식감이 풍부하다. 포차캬 위에 고품질의 모짜렐라 자연 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생 바질 등을 올려 풍미를 더했다. 특히 모짜렐라 포카챠는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크리스피 페이퍼’를 활용해 집에서도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갓 구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피 웨이퍼’는 전자레인지와 마이크로웨이브를 열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특수 재질 포장재로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오븐에서 갓 구운 듯한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파리바게뜨는 모짜렐라 포카챠 외에도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구운 건강한 포카챠 빵에 파스트라미 햄,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파스트라미 포카챠 샌드위치’, 포카챠 빵 위에 신선한 야채와 토마토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카프레제 포카챠 샌드위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