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구 대신동 아파트 화재 30분 만에 진화…일부 주민 연기 흡입

1일 오후 6시55분께 대구시 중구 대신동 소재 모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관들이 출동,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총 6개동 490여 세대가 입주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화재현장에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며 “일부 주민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재사실을 알게 된 상당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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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측은 잔불 진화에 대비하면서 정확한 화재원인과 화재 발생장소,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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