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베스파, 상장 첫 날 소폭 강세

베스파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소폭 웃돌다 다시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베스파 주가는 시초가대비 3.89% 오른 3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는 3만5,000원이었다. 베스파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4.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공모가 밴드(4만4,800~5만9,7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3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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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설립한 베스파는 지난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를 개발·출시했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동남아, 유럽, 아시아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수는 740만명, 다운로드 500만건을 넘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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