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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러와요' 노사연, 팥빵 블라인드 테스트 도전 "틀리면 팥빵 끊을 것"

/사진=JTBC ‘날보러와요’/사진=JTBC ‘날보러와요’



노사연이 팥빵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는 그 동안 남다른 팥빵 사랑을 밝힌 바 있는 노사연이 ‘가장 좋아하는 팥빵’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날보러와요’ 녹화에서 노사연은 “육십 평생 약 2만 여종 이상의 팥빵을 먹어 봤지만 그 중에도 단 하나의 ‘최애 팥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타공인 ‘팥믈리에’의 자존심을 걸고 눈을 가린 채 ‘최애 팥빵’을 찾아내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팥빵 블라인드 테스트’가 펼쳐진 JTBC 뉴스룸 스튜디오에는 전국 각지에서 공수해 온 우리나라 5대 팥빵이 한자리에 모였다.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팥빵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되자, 노사연은 “나의 ‘최애 팥빵’을 찾아내지 못하면 다시는 팥빵을 먹지 않을 것이다” “팥빵 속 팥의 무게만으로 알아낼 수 있다”며 진지한 모습으로 도전에 임했다. 오직 미각만으로 내로라하는 전국 5대 팥빵을 구별해내는 노사연의 모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노사연의 ‘팥빵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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