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5일 “영업이익은 작년까지 적자가 지속되었으나 올해 상반기 기준 21억원 흑자를 기록하면서 올해가 영업 흑자 전환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연구원은 “2009년 금융권 공급용 인터넷 전자등기 솔루션 개발을 통해 본격적으로 핀테크 사업을 개시했다”며 “2015년에는 금융위원회의 비대면 계좌개설의 승인 및 관련 가이드 배포에 맞춰 비대면 금융거래 통합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핀테크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피노텍의 2017년 매출액(110억원) 기준 매출 비중은 시스템통합 73%, 비대면금융거래 통합솔루션 11%, 비대면 담보대출 솔루션 7%, 유지보수 등 기타 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