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 영향으로 1% 넘게 하락하며 2,06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2포인트(1.55%) 하락한 2,068.69에 마감했다. 지수는 27.78포인트(1.31%) 하락한 2,086.57에서 시작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9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81억원과 27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3.24%) 하락한 678.3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98포인트(0.28%) 하락한 699.14로 개장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5억원, 84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710억원을 순매수했다.
/윤서영 인턴기자 beatri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