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위아, 임직원 월급 모아 복지기관에 차량 기증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큰별지역아동센터 앞에서 아이들이 현대위아가 기증한 차량을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위아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큰별지역아동센터 앞에서 아이들이 현대위아가 기증한 차량을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011210)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승합차 14대와 경차 1대 등 15대의 차량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경기도 의왕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평택시, 충청남도 서산시 등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차량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현대위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매달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내용이다. 현대위아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복지기관에 기증한 차량은 80대에 달한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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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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