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대전 월평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8일) 새벽 2시 반쯤 대전시 서구 월평동의 3층짜리 빌라 지하1층에서 불이나 방 안에 있던 62살 서 모씨가 질식으로 숨지고, 빌라 주민 5명이 구조됐다. 불길은 40분만에 잡혔으며, 에어컨과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