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웅진렌탈, 원터치 맞춤 세정 비데 선봬

1분 건조 등 어린이 세정기능 추가

온도·수압도 3~5단계 LED로 나눠

웅진렌탈 신제품 쓰리 플러스 비데/사진제공=웅진렌탈웅진렌탈 신제품 쓰리 플러스 비데/사진제공=웅진렌탈



웅진그룹 생활가전 렌털 전문 브랜드 웅진렌탈이 비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쓰리 플러스(3 Plus)’ 비데 신제품을 내놓았다.


웅진렌탈은 비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정 기능을 3가지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본 세정과 함께 퍼짐 없는 직선 물줄기로 강력한 세정효과를 주는 ‘집중 세정’과 비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수압 및 노즐위치가 자동으로 조절되고 30초 무브 세정과 1분 건조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세정’ 기능이 포함돼있다. 또한 기본 세정 모드보다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세정 시간을 3분 더 늘린 ‘5분 세정’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 제품은 길어진 세정 시간에도 온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도와 수압을 3~5단계의 LED 색상으로 나타낸 직관적인 조작부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최소 전력을 이용해 수온과 변좌 온도를 약 32℃ 로 유지하는 원터치 절전기능, 스테인리스 노즐과 물탱크 내 세균 증식을 방지하는 자동 배수 기능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위생에도 신경 썼다. 웅진렌탈의 쓰리 플러스 비데의 월 렌털료는 3년 약정 기준 1만9,900원이며 6개월마다 노즐팁과 필터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시불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이수지 웅진렌탈 비데 상품기획 담당은 “이번 비데 신제품은 보다 오래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나 어린이 세정 코스 등 사용자 맞춤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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