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 AFF 스즈키컵’ 축구선수권대회 결승 1차전이 11일 오후 9 8시 45분(현지시간)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다.
이 경기는 케이블 스포츠채널인 SBS스포츠를 통해 킥오프 30분 전인 오후 9시 15분부터 단독 생중계된다.
앞서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스즈키컵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후 축전을 보내 “정부를 대표해 전체 간부, 코치진, 선수들, 특히 박항서 감독 개인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전체 선수들이 준비를 잘하고 단결해서 열심히 싸워 두 번의 결승전에서 승리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결승 2차전은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