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군산 소갈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 노포의 법칙에서는 60년 전통의 군산 소갈비가 소개됐다.
전북 군산에 가면 60년 된 소갈비집(명월갈비)이 있다. 어머니 뒤를 이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아들 백권용 주인장은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이 식당을 이어받아 변치 않는 맛을 유지하고 있다.
메뉴는 오로지 양념 소갈비 하나. 손님들은 “양념이 된 것이 맞느냐”라는 질문을 던질 정도로 묽고 연한 양념을 바른 소갈비가 나온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갈비를 만드는 비법은 갈비 손질과 양념에 있다.
한편, 이곳의 소갈비는 1인분에 2만 5000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