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위아, 장애 위탁아동에 보행 보조 기금 전달




현대위아(011210)는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워크(Walk) 위드 현대위아’ 전달식을 열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보행 보조기구 구입 기금 4036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장애와 노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위탁가정 아동과 부모 135명이 휠체어·목발·지팡이 등 보행 보조기구를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기금은 특히 현대위아 임직원들의 ‘걷기’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사회공헌 플랫폼인 ‘빅 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 간 걸은 거리 1㎞ 당 1만원을 적립했다. 현대위아 측은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관련기사



박한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